Re: 베기마이 귀국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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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9-02-19 10:48 조회1,4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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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십시일반으로 치료비를 지원받고 키르기스스탄으로 귀국한 베기마이(여, 25세)가 소식을 전해 와서 알려드립니다.
◎ 입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소원이였던 베기마이
베기마이는 이대희 이사장님의 도움으로 식도재건수술을 위해 샘병원에 왔습니다. 경기도 나눔 의료에서 베기마이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했고, 십시일반 캠페인을 통해 치료비를 마련했습니다.
2017년 12월 샘병원 의료진들의 16시간 마라톤 수술을 받고 어려운 재활의 과정을 거쳐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는 물과 유동식 스프를 입으로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어 사회로 복귀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1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트에서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샘병원이 생명사랑을 실천했던 귀한 열매 중에 하나이고 어려운 수술을 결심해 주신 이대희 대표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베기마이를 응원해주고 관심가져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 2019년 1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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