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로 구성된 CTS엘레이손합창단에서 생명사랑기금에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지난 5월 첫 연주회를 개최하며 모인 수익금으로, 기부전달식에는 작년 까지 단장을 맡았던 이열 목사가 대표해 샘병원을 찾았습니다.

이열 목사는 샘병원과 작년 전인치유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내면의 건강이 육체의 건강까지 이어진다는 전유치유를, 단원들이 합창을 하며 생생하게 체험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단원이 합창하고 있으면 치유된다고 말해요.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른 환우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로 닿기를 바라며 찬양할 뿐입니다.”

유방암, 폐암 등 완치 판정을 받은 분들을 포함해서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열 목사 또한 혈액암과 림프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암’이라는 고난을 찬양으로 극복하고 세상에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CTS엘레이손합창단. 전달해 주신 기부금 또한 누군가에게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암 환자 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