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우와 가족이 함께하는 ‘치유가 있는 가을 소풍’이 10월 15일 군포시 궁내공원에서 전인치유기금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네 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전인치유교육원에서 주관했으며 군포시 보건소 연계로 군포시 거주 재가 암 환우들도 전인치유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음악치유, 웃음치유, 원예치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지역교회 자원봉사자 간식 등 지원 덕분에 환자와 가족들이 가을 소풍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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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