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정순 씨 유가족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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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22-07-14 14:53 조회1,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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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정순 씨 유가족이 생명사랑기금에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유가족은 “엄마가 천국에서 좋아할 일이 무엇일까 가족들과 고민하다가 기부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故)김정순 씨는 4년 전 예수님을 처음 믿었습니다. 자신보다 일찍 하나님을 믿게 된 딸에게 믿음의 선배라고 하며 고마워했다고 합니다.
돌아가시고 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된 ‘꿈 같이 재미있었다...2018.11.04.’ 라고 날짜 까지 적힌 메모는 교회에 처음 나간 날이라고 합니다. 투병 중에도 8남매의 가정과 평화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아픔과 고통을 많이 참았다고 합니다.
유가족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한 딸 김귀분 씨는 “엄마를 편안하게 천국에 보내고, 엄마가 좋아하는 일을 한 것 같아 의미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엄마를 돌봐준 G샘병원 호스피스 의료병동 의료진에게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故)김정순 씨 유가족의 뜻에 따라 호스피스기금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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