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금으로 신**(여, 88세)씨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신 씨는 식도염과 위궤양으로 안양샘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수년 전 사별을 겪고 장남이 사업을 실패하면서 일거리를 찾아 연고지가 없는 안양에 왔습니다. 현재 자식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입니다.

평소에 속 쓰림과 이물감 등 증세가 심했지만 치료비가 걱정되어 제대로 병원도 가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어렵게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생명사랑기금은 신 씨가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병원비를 지원했습니다.

이에 신 씨는 “후원자님 덕분에 샘병원에서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되어 병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