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진영 씨, 아동·어린이 도서 600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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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24-06-13 15:53 조회6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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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진영 씨가 샘병원에 아동·어린이 도서를 두 차례에 걸쳐 총 622권을 기부했습니다.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 진영 씨는 긴 소아과 진료 대기 시간 동안 아이들이 책을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있는 책과 활동 하고 있는 기관에 협조를 받아 책을 모았습니다. 동화책, 과학책 등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지샘병원 소아과 앞에 비치했습니다.
기부 이후 소아과 대기실 풍경은 달라졌습니다. 손가락으로 더듬더듬 그림을 가리키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책을 읽어 주는 보호자의 다정한 목소리가 대기실을 채워졌습니다.
할 수 있는 일로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신 진영 씨. 소아과를 찾은 아이들이 아픔은 잠시 잊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샘병원에 도서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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