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음악치유사가 호스피스기금에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박수현선생님은 환자대상으로 호스피스병동 등 샘병원에서 음악치유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선생님은 간간히 사오는 간식을 대신해 더욱 가치 있는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선생님은 환자분들이 호흡을 정성스럽게 담아 조금이라도 악기를 두드리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늘 감동이 있다며 아픈 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환자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반성케 된다고 했습니다. 기부금은 호스피스 사역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7년 9월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