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기금] 어머니 김순예씨 이름으로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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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8-03-05 18:22 조회3,2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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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옥씨가 어머니 김순예씨 이름으로 호스피스기금에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김순예씨는 10년 전 뇌출혈로 쓰러지고 요양병원에서 지내다가 최근 위암 판정을 받고 안양샘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딸 안현옥씨는 어머니가 항상 넉넉히 베푸는 분이였다고 기억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그 옛날 대학교를 나올 만큼 똑똑했지만 평범한 시골 아낙네로 살며 고생도 많이 하셨다며 회상했습니다.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서 어머니가 세례를 받았고 이제 어머니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머니의 완화의료에 도움을 준 의료진을 포함한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 3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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