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통신운영팀은 12월 15일 안양샘병원을 찾아 호스피스 병동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기청정기 4대를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안양시청 통신운영팀 직원들이 성과급을 자발적으로 모아 직접 구입해 전달한 것입니다. 김산호 통신운영팀장은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산호 팀장은 개인적으로 호스피스기금에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아내가 마지막으로 치료받은 샘병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