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금으로 최**(여, 28세)씨 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최씨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발목이 골절되어 G샘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습니다. 최씨의 아버지는 한 달 전 2억 넘는 빚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살을 했고 어머니는 유방암 투병 중에 있습니다. 신용불량자인 최씨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이러한 일들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이에 사회복지기금으로 최씨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최씨의 어머니는 기금팀을 직접 찾아와 기부자 분들께 어떻게 감사함을 전할지 모르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신 또한 남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 7월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