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있는 동안 감사했습니다. 이 씨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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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22-07-14 14:43 조회1,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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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금으로 저소득층 환자 이** (남, 55세) 씨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이 씨는 당뇨병으로 안양샘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0년 전 잘못된 빚 보증으로 노숙생활 시작했으며 최근 2년 동안 안양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시설에서 지냈습니다. 4개월 전 자립의지를 내비치며 퇴소했지만 만화방을 전전하며 가지고 있던 현금마저 모두 소진을 했습니다. 한달 넘게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씨는 가족과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에 생명사랑기금에서 이 씨의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이 씨는 후원자 분들게 ‘덕분에 병원에 있는 동안 감사하게 지냈다’며 인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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