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숲연세정형외과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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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22-07-14 14:54 조회1,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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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숲연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이 전인치유기금에 1천만원 기부했습니다.
이준호 원장은 “샘병원이 펼치고 있는 전인치유에 깊이 공감하며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원장은 진료를 하다보면 몸이 아파서 왔지만 실제로는 마음까지 아픈 경우를 많이 봤다며, 진정한 치료를 위해 영성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전인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한 한 할머니가 있었어요. 한참 진료를 보고 있는데 대뜸 제 손을 잡으시는 거예요. 저는 순간 손도 아프신가? 했어요. 할머니와 몇 마디 더 문진을 이어가니 외로우셔서 제 손을 잡으셨더라고요. 이분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이 원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생활 곳곳에서 실천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외가 친척쪽에 나 환자를 돌보던 손양원 목사님이 계셨고 가족 모두가 절실한 크리스천이지만 성경 말씀이 교회의 담장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스며드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할 수 있는 통로 중 하나가 병원이라고 생각해요. 제 동생이 샘병원에서 목회자 자원봉사를 하는 이유도 비슷한 마음일 것 같아요. 제가 선 자리에서 만큼은 소명을 다 하고 싶어요.”
양재숲연세정형외과는 지역사회에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빠른 치료보다 바른 치료라는 철학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척추가 바로 서야 몸이 바로 서듯, 성경 말씀 안에서 한사람, 한사람이 올곧이 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기부금 또한 그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전인치유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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