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지샘병원에 입원하셨던 김정윤님께서, 생명사랑기금에 100만원을 약정 기부하셨습니다.

김정윤님은 입원 당시 황영희 명예이사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 덕분에 퇴원비 걱정 없이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꼭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퇴원비가 예상보다 훨씬 줄어든 병원영수증을 보고 놀랐었고, 이후 그 뒤에 황영희 이사장님의 조용한 배려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때의 감사한 마음을 오래 간직하고 계신 김정윤님은, 병원에서 기부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 기부하고 싶었지만, 집이 강원도 평창에 거주 중이라 거리가 멀어서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지금은 분당 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계시지만, "마음 만큼은 언제나 황영희 명예이사장님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씀까지 전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생명사랑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