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헌혈증 147매를 안양샘병원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전달식은 2025년 4월 30일,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열렸으며, 서울구치소 이병연

의료과장님과 안양샘병원 김용복 의료원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부증서 전달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서울구치소를 대표해 참석한 이병연 의료과장님은 “안양샘병원은 기독교병원으로서 늘 긍휼한 마음으로 환자들을 받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그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증을 기부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나눔이라 생각했다”고 전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안양샘 김용복 의료원장님은 “젊은직원 뿐만 아니라 연세 있는 분들까지 함께 헌혈에 참여해 주셨다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해 주신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샘병원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구치소 모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