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 때에는 병원에 갑니다. 

그럼 고민으로 마음이 답답할 때는 어디를 갈까요? 

고민에 처방을 내려주는 종이힐링약국이 있어 소개합니다. 

전인치유교육원은 지샘병원 13층에 환자와 보호자의 고민을 듣고 책으로 처방을 내려주는 종이힐링약국을 오픈했습니다. 전인치유교육원 허태희 강도사가 종이힐링약국을 소개합니다. 

Q. 종이힐링약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A. 흔히들 병원이 몸만 치료 한다고 생각합니다. 샘병원은 전인치유를 지향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전문적인 의사 선생님이 치료하고 마음은 저희 전인치유교육원에서 치유되도록 돕습니다. 그 일환으로 종이힐링약국을 오픈했습니다. 고민이 있을 때 나와 비슷한 고민이 담긴 책을 읽으며 환자와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치유에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Q. 어떤 처방이 있나요?   

A.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을 처방하려고 노력했어요. 우선 건강이죠. 건강과 관련해서는 면역력 상승, 운동과 관련된 책 처방이 있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우울해 하시는 환자와 보호자 분들도 많이 계셔서 삶의 의욕이 저하되었을 때 볼 만한 책도 구비해 두었습니다. 아직 어떤 고민인지는 모르겠는데 머릿속이 복잡하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했으니 부담 없이 처방을 받으러 오세요. 

 종이힐링약국은 전인치유기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더불어 종이힐링약국이 있는 13층 쉐키나홀에 건강 트랙도 전인치유기금으로 설치해 환자분들이 운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전인치유교육원에서는 종이힐링약국을 위한 책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책 기증 연락처 : 031-389-3734 (전인치유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