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기금

생명사랑기금


  •  

    [미얀마 코로나19 결과보고] 진통제 한 알과 쌀로 마음을 전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22-03-28 16:45 조회1,114회 댓글0건

    본문

    미얀마 코로나19 모금 결과 보고   

     

    진통제 한 알과  

     쌀로 마을을 전합니다.

     

    사람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교사님의 소식을 접하고 많은 분들이 모금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헤아리고,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3db6bb22f3bef9ded6980dbac91ab15a_1648518 

     

     

     생명사랑기금에서는 지난 7월, 코로나19와 미얀마의 국내적 상황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미얀마 선교 사역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해 9,930,000원을 모았습니다.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인도를 중심으로 창궐했던 지난 해 여름, 미얀마에 살고 있는 심우 선교사가 샘병원에 의약품 지원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심 선교사는 “코로나19로 50대 선교사님은 사망했고, 선교사 3명은 에어 앰뷸런스로 후송될 예정”이라 며 미얀마 내 코로나19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왔습니다. “미얀마는 현재 최소한의 통증을 완화할 의약품도 없다”며 절실히 도움을 구했습니다.

     샘병원은 감염내과 과장님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해 필요한 의약품 구성하고 기부 받아 미얀마에 보냈습니다.

     심 선교사는 “군부 독재와 코로나19로 의료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된 미얀마 상황에서 진통제 한 알이 큰 역할을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의약품은 위급상황에 바로 투입되었습니다.  

     의약품을 지원한 뒤 남은 기부금으로는 식량을 구입 했습니다. 미얀마 수도 양곤 지역과 인도 국경과 가까운 Chin주 에서 배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기준, 빈민가 유치원을 중심으로 쌀을 약 2kg씩 담아 매주 300봉지를 4주간 전달했습니다.

     심 선교사는 후원자분들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지원해줘 감사드리며, 미얀마을 위해 많은 기도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