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설립자 황영희 박사의 신앙 & 사명일지 

아프지만 살아내야지! 

2017년을 기점으로 샘병원 50년, 의사인생 50년, 결혼인생 50년을 맞이한 황영희 박사는“아프지만 살아내야지!”회고록을 쓰고 책의 판매 수익금을 생명사랑기금과 아프리카미래재단에 후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황영희 박사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1967년 동기동창 남편(이상택 회장)과 결혼, 함께 안양의원(샘병원 전신)을 개원하였습니다. 판사가 되라는 부모님의 권유를 뒤로하고, 의사에 길에 들어선 황영희 박사는 의료를 통한 선교와 구제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여겨 국내에서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은 물론 지구촌을 넘나들며 긍휼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결혼 50년

“50년 결혼생활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결혼은 인내' 라는 것이다. 엄숙한 결혼식에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서로 사랑하며,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겠느냐는 질문에 기꺼이 그리하겠다고 서약했다. ” “그러나 개론적인 이야기 외에 사랑을 어떻게 오래 지속하는지, 결혼생활을 어떻게 지혜롭게 유지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려준 사람은 없었다. 나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는 배우자와 그 주변인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내게 가르쳐 준 스승은 오직 성경 말씀이었다.” (중략)

푸치니의 라보엠에 나오는‘그대의 찬 손’을 불러주며 마음의 문을 열었던 의과대학 동창인 남편과의 결혼생활, 예수쟁이 때문에 가출까지했던 시어머니가 34년만에 예수를 받아들인 사건, 강도맞은 사건 등등 결혼생활 50년 동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던 황영희 박사님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개원 50년

“ 1967년 11월, 작은 상가 건물 2층에 하얀 페인트로 칠한 함석 간판 '안양의원' 이 걸렸다. 신혼 단칸방 보증금을 빼고 친구와 친정에서 빚을 내어 간신히 상가건물 보증금을 마련하고 병원에서 필요한 도구는 최대한 직접 만들어서 준비를 했다.”(중략)

“우리 부부의 일상은 병원과 분리할 수 없을 만큼 분주했다. 왕진요청과 한밤중의 분만 등으로 제대로 잠을 자 본적이 거의 없었다. 의사 부부가 열심히 진료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더욱 많은 환자들이 찾아왔다. 병원을 개원한 지 1년 만에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중략)

집중호우 속에서 시립병원의 역할을 한 병원, 기독병원으로 전환, 투명경영, 낙태수술 제로 병원 등 작은 의원에서 시작해서 1,000개의 병상과 약 1,800명의 직원들이 함께 동역하는 안양을 대표하는 샘병원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아프니까 인생이지!"

"아프지만 살아내야지! 하나님께 영광!"

"아프지만 살아내야지!" 책은 말씀에 순종해온 황영희 박사의 신앙여정의 기록입니다. 결혼생활과 병원운영, 신앙생활과 이웃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그가 이룬 오늘은 세상사람 눈에 미련하게 보일 정도로 말씀에 복종하며 인내해온 겸비와 끊임없는 노력, 낙타무릎과 눈물이 빚어낸 합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황영희 박사의 의사생활, 신앙생활, 자녀양육 등 황영희 박사의 삶의 비결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책의 수익금은 생명사랑기금과 아프리카미래재단에 후원되오니 구입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황영희 박사 

<경력 및 학력>

現 아프리카미래재단 이사장

現 낙태반대운동연합회 이사장

現 효산샘장학재단 이사장

現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사장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 목회상담학 박사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의대 대학원 석.박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수상>

부산여고인상 수상

제7회 안양을 빛낸 여성상 수상

세종나눔봉사 대상 수상

경기도 여성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