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씀하는 형통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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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9-06-13 11:48 조회2,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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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했던 요셉
사람들은 늘 만사형통하기 원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형통한 축복을 가장 크게 받은 사람은 아마도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일 것입니다. 분명히 그가 형통했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30세 이전의 요셉은 참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10대에 꾼 꿈으로 인해 형들에게 팔려서 애굽에서 종살이 1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의 아내의 무고죄로 인해 감옥살이 3년을 했습니다. 종살이와 감옥살이를 하는 요셉의 인생은 인간의 눈에는 불행이요, 절망이며, 실패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의 삶이 형통했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창 39:2).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 39: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 39:23). 여기서 반복되는 말씀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했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의 인생이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형통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는 사람이 형통한 사람이며, 복 있는 사람입니다.
형통의 복을 받는 성도는 선택하는 삶이 달라진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어느 곳에서나 경험하는 형통의 인생을 살았던 요셉은 믿음의 눈이 열려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고난과 역경 앞에서 선택하는 삶이 달랐습니다. 억울하게 종살이를 하고 감옥살이를 하였지만, 그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으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을 종으로 팔아버린 형들도 용서하고, 그 후손들까지 책임집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자신과 함께 하시는 형통의 복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삶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형통한 사람은 그 선택하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편 1편 6절 말씀처럼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행복한 인생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1년의 병원 사역을 통해 가장 감사한 것은 우리 병원에 입원하여 기도하며 진료를 받는 많은 성도된 환자들이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질병을 이겨나는 형통의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곧 많은 분들이 믿음 안에서 질병의 가운데서도 치유를 확신하며, 고난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나는 믿음의 용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호스피스에 입원한 환우 중에서도 믿음 안에서 찬송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 곧 선택하는 것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는 형통의 복을 체험한 것입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형통한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병원이 우리 샘병원에서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질병을 치유 받으며, 인생의 모든 과정에서 선택하는 것이 다른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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