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봉 목사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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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8-06-05 14:06 조회4,3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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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박희봉 목사라고 합니다. 현재 백석대 교회실용음악과와 총신대 교회음학과에서 찬양사역을 위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에서 찬양인도자로 섬기로 있습니다.
2. 어떻게 암을 알게 되셨나요?
작년에 타 병원에서 건강검진 중에 위암을 발견하고, 작년 12월 타병원에서 위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지샘병원 이정호 과장님께 통합면역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에 당황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있는 감사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3. 지샘병원은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과거에 제가 아는 지인이 폐암으로 지샘병원에서 통합면역치료를 받고 계셨습니다. 그때 병문안 다니면서 대체의학과 함께 통합치료를 하며, 전인치유를 모토로 하는 지샘병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암으로 수술하게 되니 지샘병원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위암 1기였지만,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이 너무나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통합면역치료를 하는 지샘병원에 왔습니다.
4. 샘병원 전인치유 프로그램은 어떠셨나요?
저는 지샘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모든 전인치유 프로그램에 다 참여하였습니다. 전인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입원생활을 견뎌냈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 시간은 마음을 위로하고 몸을 회복하는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관심을 갖고 참여한 것은 음악치료입니다. 제가 전공을 한 부분 중에 하나이고, 후에 음악치료 사역자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미술치료도 꾸준히 참여하고, 춤으로 몸을 푸는 라인댄스도 참여하고,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껏 즐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오카리나도 배웠습니다. 오카리나는 깊이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 퇴원해서도 지금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전인치유 프로그램은 뭐 하나가 더 좋다는 것 보다는,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협력하여 전체적인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환자분들에게도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진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5. 앞으로의 계획이나 병원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프지 않았으면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을 경험하면서 전인치유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팠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암환자들을 위해서 치유하고 위로하는 사역의 한부분을 감당하는 봉사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찬양사역자들을 잘 세우는 일에도 더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샘병원이 추구하는 전인치유가 많은 환자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병원이 포기하지 않고 더 많은 투자와 확장을 통해서 많은 암 환자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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