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사용] 레인함퓨쳐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7-11-02 14:13 조회3,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는'
Rainham Future Center
레인함 퓨처 센터(Rainham Future Center)는 짐바브웨의 레인함 지역의 에이즈 고아 및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 사업, 방과후 교실, 급식지원, 토요클럽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아프리카미래재단(AFF)의 사역 중 하나입니다. 생명사랑기금은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레인함 퓨처 센터를 매월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우 열악한 환경의 레인함 지역
짐바브웨는 문해율 90.7%로 아프리카에서 문해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영국으로부터 독립후 장기 독재정치로 부정부패, 하이퍼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체제가 붕괴되어 교육제도와 교육 서비스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짐바브웨의 레인함 지역은 짐바브웨의 수도인 하라레에서 약30km 떨어진 지역에 있습니다. 레인함 지역의 경우 여느 아프리카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큰 빈부격차로 인해 월 수입 $100의 일자리도 없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계가 대부분이며, 약 80%의 가구가 일정한 소득 없이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습니다.
레인함 퓨처 센터(Rainham Future Center)의 4대 사업
1. 장학금 사업
레인함 지역의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하여 진지하지 않고, 학생들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학교에 출석할 수 없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비율이 적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현재 초등학생 80명, 중등학생 18명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2. 방과후 학교 및 미술수업
방과후 학교의 오전반은 레인함 퓨처 센터의 장학금 설문을 하러 온 학생들 중 장학생으로 선정 되지는 못했지만 교육 혜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학교를 갈 수 없는 학생들은 레인함 퓨처 센터에 와서 기본적인 영어, 수학 수업에 참여 합니다. 오후반에서는 학교 수업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보충수업을 하고,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미술학교는 2017년도에 시작한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방과후 학교 수업시간에 미술을 배우게 됩니다. 학생들이 쉽게 받을 수 없는 예술교육을 통해서 정서적인 안정과 학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
게됩니다.
3. 영양결핍가정 급식지원
영양결핍가정 급식지원은 2015년부터 진행 된 사업으로 레인함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35가정을 선발해 매월 약 $30 정도의 옥수수가루, 콩, 소금, 설탕, 찻잎 등의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가정의 대부분은 온전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 못합니다. 한 가정에 10~20명의 아이들이 함께 사는 경우도 대다수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집안의 남은 어른이 일가 친척을 부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4. 토요클럽
토요클럽은 레인함 퓨처 센터의 꽃입니다. 2016년 평균 260명 참석하던 토요클럽은 입소문을 타고 참석인원이 증가해 최대인원 360명을 돌파하고 평균300명이 참석 할 정도로 레인함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토요클럽에서 학생들은 함께 인성교육과 스포츠 활동 등을하며 전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뿐만 아니라 토요클럽 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레인함 퓨처 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레인함 퓨처 센터에 후원을 원하시면‘생명사랑기금-레인함 퓨처 센터’로 지정기부 하시면 됩니다.
※ 문의 : 생명사랑기금 (대외협력기금팀) 031- 389-37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