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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호스피스“가정 호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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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8-04-10 10:29 조회3,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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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병원의 아름다운 동행 

    찾아가는 호스피스“가정 호스피스” 

     

    말기 암 환자가 집에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정 호스피스가 2016년 3월 2일 부터 시범사업으로 진 행 중에 있습니다. 

    안양샘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도 가정 호스피스를 시행하고 있어서 이번 호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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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가정 호스피스는?

    가정 호스피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환자의 집을 방문해 환자와 그가족에게 의료서비스(증상조절, 통증관리, 상담, 정서적 돌봄, 사별가족관리 등)를 제공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Q.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상은 전문의가 수개월 내에 사망할 것으로 진단한 말기 암 환자입니다 . 

    신청방법은 담당 의사 소견서 및 검사자료(가장 최근 MRI 혹은 CT 등 영상자료 CD복사)를 받아 가정 호스피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방문해 해당 진료과에서 진료를 받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Q. 가정 호스피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가정 호스피스에 등록하면 호스피스 전문 의료진이 48시간 내 해당 가정을 방문해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주말 및 연휴기간 제외), 돌봄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후 주 1회 이상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게 되며 24시간 의료진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뿐 아니라 남겨질 가족을 돌보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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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어떤 효과가 있나요?

    환자 자신들이나 가족들이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한 공간은 자기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인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

     

    Q.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실질적으로 간호사가 1회 혼자 방문하면 약 5천원이고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같이 갔을 때가 본인부담금이 약 1만 3천원 입니다. 여덟 차례 간호사가 방문하고 의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방문했을 때, 5만원 미만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의료적 행위나 진통제 처방 등이 있을 경우 본인 부담금이 추가되지만, 암 환자는 중증질환 산정 특례가 적용이 되어 비용의 5%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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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및 가정 호스피스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 번호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샘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 031) 467-9259, 9329

    지샘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 031) 389-3892, 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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