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간호사 선생님께 감동 받아 기부하신 (故)백종은님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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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8-08-29 12:03 조회2,7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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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동 받아
기부하신 (故)백종은님 유가족
(故)백종은님의 유가족분들이 30만원을 호스피스기금에 기부하셨습니다.
(故)백종은님은 폐암으로 타병원에서 투병생활하시다가, 지샘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으로 입원하셔서 3일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유가족 대표 김선화씨는 아버지가 20년 동안 투병생활 하셔서 많은 병원을 다녔지만, 지샘병원처럼 환자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병원은 보지 못했다며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셨습니다.
“의식이 없어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아버지에게 깨어 있는 환자처럼 말해주고,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모습을보 면서 천사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 임종 시 같이 울어주는 간호사 선생님을 보고는 진짜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딱 3일 입원하셨는데도, 간호사 선생님들과 도우미 여사님이 오래 동안 알고 지낸 것처럼 대해 주셨습니다. 이번부 기금은 아버님 임종 전에 간호사 선생님들과 도우미 여사님께 너무 고마워 직접 그분들께 드리려고 준비한 것인데, 수선생님 소개로 생명사랑기금을 알게 되어 호스피스 완화병동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기부하게 된 것입니다.”
늘 환자를 위해 수고하는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과 도우미 여사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故)백종은님의 유가족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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