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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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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17-12-07 14:32 조회3,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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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쌀 나눔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11월 16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원 기념식과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환 및 축의금을 받는 관행을 대신하여 쌀화환을 받았습니다. 받은 쌀은 총 2060kg이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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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1967년 안양의원으로 개원하여, 1972년 안양 제1호 병원(25병상), 1990년 종합병원 승격(250병상), 1998년 효산의료재단 설립, 2004년 샘병원 새이름 및 HI(Hospital Identity) 선포식을 거쳐 지난 2013년에는 군포에 암 특화 종합병원인 지샘병원을 개원하는 등 경기남부 권역의 지역 거점병원으로써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현재 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의 세 개 병원과 샘검진환경의학원, 효산의과학생명연구원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1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병원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환자는 물론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해외 환자가 많이 찾는 병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샘병원 50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현 국회의원과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상택, 황영희 설립자, 이대희 대표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안양시에서 마련한 특별 공로상 시상,병원 직원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 비전선포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이 끝나고 리셉션 시간에는 샘병원 황영희 설립자의 회고록 『아프지만 살아내야지』(베다니출판사) 도서 출판 기념회도 열렸습니다.

    이어진 샘병원 개원 기념 음악회는 우리나라 대표급 민간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으로 원주시향 김광현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류정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가 협연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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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과 비전선포식  

    이날 기념식에서는 샘병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맞이하기 위한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션과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샘병원 설립자 이상택 회장, 설립자 황영희 박사, 이대희 대표, 박상은 대표원장, 권덕주 안양샘병원장, 차승균 지샘병원 의료원장, 이춘섭 샘검진환경의학원장, 최현일 효산의과학생명연구원장, 박종혁 지샘병원장, 장전호 샘여성병원장은 샘병원 전직원 대표하여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 미션

    샘병원 공동체는 전인적인 의료와 섬김으로 생명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구현한다 .

     

    ▶ 비전

    하나, 탁월한 통합의료와 전인치유로 환자의 회복을 돕는다 .

    둘, 생명존중과 창의적 통합연구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 .

    셋, 통일 조국과 세계를 향한 의료선교와 봉사를 실천한다 .

    넷, 사랑과 섬김으로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를 이룬다 .

     

    샘병원 이대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오늘의 샘병원이 있기까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를 위한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 라고 강조했습니다.

    샘병원 50주년을 기념하며 샘병원과 생명사랑기금은 의료와 섬김을 실천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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