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도 내주며 돌봐준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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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사랑기금 작성일21-11-08 10:16 조회1,1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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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에서는 환자감사 프로그램(Grateful Patient Program)인 ‘고맙습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자연스럽게 고마움을 표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랑과 감사는 표현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당신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현해 보세요.
혈관 찾기 힘들었을텐데.. 따듯하게 대해준 간호사
저는 집이 수원이라 진료시간보다 항상 일찍 옵니다. 그날도 늦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오후에 주사를 맞는대도 일찍 나왔더니 점심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주사실에 접수하면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제가 너무 빨리 왔죠?” 라고 말하곤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주사를 놔드리겠다며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점심시간인데 선생님도 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선생님은 밝게 웃으며 “어차피 여기 있으니까 괜찮아요. 멀리서 오셨잖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빨리 주사를 맞고 집으로 왔습니다.
자기 시간을 환자에게 내주는 간호사 선생님에게 감동했습니다.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웃으면서 대하는 그 모습이 가끔은 생각납니다. G샘병원 천선주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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